한국인을 알고 미국인은 모르는 오징어게임 : 더 챌린지 2화 ‘우산을 쓴 남자’ 필승법

오징어게임 더 챌린지 2화 달고나 게임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 더 챌린지2화에 보면 달고나 게임이 나옵니다. 그런대 원작에서와는 다르게 달고나의 모양을 선택하는 부분부터 테스트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테스트를 통과 못한 초반의 도전자들은 탈락하게 되죠


오징어게임 : 더 챌린지 2화 ‘우산을 쓴 남자’ 규칙

달고나 게임에서는 네모와 세모가 가장 쉽고 제일 어려운 것이 우산 모양입니다. 이중에 각 그룹을 대표해서 제일 앞줄에 있는 사람이 모양을 선택해야 하는데 모두가 합의를 해야만 결정이 됩니다. 만약 그중 누구 한며이라도 동의하지 않으면 2분 뒤에 모두 탈락하는 것입니다.


한국인은 보자마자 생각하는 필승법

일단 누구든 우산을 선택했다가는 자신과 같은 그룹에 있는 1/4의 사람들에게 원망은 물론 그들을 탈락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기 때문에 절대 피해야 합니다.

어떤 이유를 들어서도, 설령 4명이 모두 죽는 한이 있어도 우산을 선택할 수 는 없는 상황입니다. 이때 한국에서는 가위, 바위, 보 라는 게임을 합니다. 일본어로는 짱깽보라고도 하죠.

이 방식은 매우 공정하며 4명중 먼저 선택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사람을 모두가 동의하는 방식으로 뽑을 수 있기 때문에 아무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습니다.

물론 전략이 필요한 게임이기 때문에 우연에 맡기고 싶지 않다면 앞서 탈락한 사람처럼 했어야 겠지만 그거야 말로 더 위험합니다.


가위, 바위, 보 규칙

두명이 할때

  1. 준비 자세: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서서 오른손을 사용합니다. (왼손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오른손을 사용합니다.)
  2. 시작 신호: 두 사람이 “가위, 바위, 보!”라고 크게 외치면서 동시에 손 모양을 내놓습니다. 이때 ‘가위’, ‘바위’, ‘보’ 중 하나를 선택해 손 모양으로 나타냅니다.
    • 가위: 검지와 중지를 V자로 펴서 가위 모양을 만듭니다.
    • 바위: 손을 주먹으로 쥡니다.
    • 보: 손바닥을 펴서 모든 손가락을 곧게 뻗습니다.
  3. 결과 판정: 두 사람이 낸 손 모양에 따라 승패를 결정합니다.
    • 가위는 보를 이깁니다.
    • 바위는 가위를 이깁니다.
    • 보는 바위를 이깁니다.
    • 같은 손 모양을 낸 경우는 무승부이며, 게임을 다시 합니다.

이 게임은 주로 무언가를 결정할 때 사용되며, 빠르고 공정한 방법으로 여겨집니다. 예를 들어, 누가 먼저 할지, 무엇을 선택할지 등을 결정할 때 사용됩니다. 간단하면서도 전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게임 중 하나입니다.


네 명이 할때

네 명이 ‘가위 바위 보’를 하는 경우에는 조금 다른 방식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승자를 가리기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두 단계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예를 들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가위 바위 보

첫 번째 단계: 두 개의 쌍으로 나누기

  1. 쌍 짓기: 네 명을 두 쌍으로 나눕니다. 예를 들어, A와 B가 한 쌍, C와 D가 다른 쌍이 됩니다.
  2. 각 쌍에서 게임 진행: A와 B, 그리고 C와 D가 각각 독립적으로 ‘가위 바위 보’를 합니다.
    • A와 B 중 승자가 나오고, C와 D 중에서도 승자가 결정됩니다.

두 번째 단계: 최종 승자 결정

  1. 첫 번째 단계의 승자들이 대결: 첫 번째 단계에서 이긴 두 사람이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해 다시 ‘가위 바위 보’를 합니다.
    • 예를 들어, A와 B 중 A가 이겼고, C와 D 중 D가 이겼다면, A와 D가 최종 승자를 가리기 위해 대결합니다.
  2. 최종 승자 결정: A와 D 중에서 승자가 나오면, 그 사람이 네 명 중 최종 승자가 됩니다.

이 방식은 각 단계마다 승자를 좁혀 나가면서 최종 승자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 네 명 이상일 때도 이와 유사한 방식으로 라운드를 나누어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한국 사람은 달고나를 혀로 핥지 않는다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오리지널에서 혀로 핥는 모습이 나와서 그런지 오징어게임 : 더 챌린지에 나온 미국인들이 시작하자 마자 혀로 핥는데요. 이건 작품상의 연출일 뿐이지 실제로 달고나를 먹는 한국에서는 혀로 핥는 경우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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