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컷 프로 멈춤현상 때문에 미치도록 힘드신 분들이 많이 계실 겁니다. 일반적으로 맥북 m1 pro나 max 등의 나름 충분한 사양을 갖고 계신 분들이 이런 현상들을 많이 겪으십니다. 이제 무한 로딩 무지개 현상을 해결해 보겠습니다.
파이널컷 프로 멈춤 현상
플러그인 오류
파이널컷 프로가 맥북에서 멈추는 가장 큰 이유는 플러그인 오류 입니다. 플러그인 자체 오류인 경우보다 뭔가 꼬인 현상입니다.
특히 많은 클립에 무거운 플러그인을 한번에 적용한 경우입니다.
예시. izotope RX 10 voice De-noise
컷편집이 된 음성 클립 100개에 선택 붙여넣기(cmd + shift + v)로 동시에 노이즈 제거 플러그인 (izotope RX 10 voice De-noise)을 적용합니다.
이때 적용 작업이 오래걸리는데 기다리지 않고 확대 축소를 하거나 클릭등 별도 작업을 합니다.
해결 방법1 : 프로젝트 복제 후 플러그인 삭제
해당 플러그인을 삭제하면 해결이 되는데 무지개 무한 로딩 현상으로 인해서 접근자체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때문에 프로젝트 자체를 복제합니다. 같은 이벤트 안에 복제가 되지 않으면 새로운 이벤트로 복제를 합니다.
문제가 생긴 프로젝트 위에 트랙패드에서 두 손가락으로 동시에 탭을 한다음에 “복제” 또는 “다음 프로젝트로 복제”를 선택합니다.
복제가 된 곳에서는 무한 로딩 현상이 사라졌으므로 모든 플러그인을 선택후 해당 플러그인을 삭제합니다.
해결 방법2 : 이벤트 복제
프로젝트의 “복제”나 “다음 프로젝트로 복제” 자체가 안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벤트를 복제해서 이름을 바꾼뒤 안에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해당 이벤트 위에서 두 손가락으로 동시에 탭을 한다음에 “finder에 보기”를 클릭하면 해당 이벤트를 파인더 자체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직접 찾아가는 법은 finder 를 열고(opt + cmd + spacebar) 왼쪽에서 “동영상”에 들어가면 됩니다.
finder에서 해당 이벤트 위에서 포인터를 두고 두 손을로 탭 한다음 “복제”를 누릅니다. 용량이 500GB 이상 등 너무 큰 경우에는 외장 ssd등을 활용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영상 편집에는 외장 ssd 보유가 필수이니 샌디스크 외장SSD Extreme 익스트림 SSD E61 2TB 와 같은 제품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삭제 후 플러그인 적용
위에 설명된 방법으로 플로그인을 삭제하셨다고 해도 다시 플러그인을 적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클립이 많은 상태로는 다시 적용해도 또 파이널컷 프로 멈춤 현상이 생깁니다. 때문에 컴파운드 클립으로 모두 묶은 다음에 플러그인을 적용하셔야 합니다.
플러그인 자체의 문제라기 보다는 클립이 너무 많아서 생긴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 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