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심증 자가 진단 방법은 가장 중요한게 쉽고 확실한 방법이어야 합니다. 운동중 확인할 수 있는 방법과 손가락 하나로 확인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실제 흉통이 엄청 심한 경우는 바로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협심증 자가 진단 1 : 운동 후 가슴 통증이 줄어든다
협심증이라는 것은 혈전에 의해서 혈관 내부의 굵기가 좁아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때문에 산소와 피를 많이 운반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때 더 통증이 심해집니다.
젊은 사람의 경우에는 격한 운동을 하였을때 협심증의 증상이 심해지지만 연로한 분들은 경우에는 좀 오래 걷는 것만으로도 흉통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이때 운동후 쉬었을 때 가슴 통증이 줄어들면 협십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심증 자가 진단 2 : 손가락으로 아픈곳을 눌러본다
실제 협심증이 생겼을때는 생애중 가장 큰 고통을 느낀다고 할 정도로 가슴을 부여잡고 뒹굴게 됩니다. 당장 응급실로 가셔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우가 아니라 왼쪽에 통증이 있는 것 같다고 생각이 들때 자가 진단이 필요합니다.
오른손 검지 손가락을 들고 흉통이 있다고 느껴지는 곳을 정확히 짚어보려고 할때 어느정도 정확히 짚을 수 있다면 협심증이 아니라 근육통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협심증 의심 증상이라면 특정한 곳을 정확히 지정할 수 없고 왼쪽 가슴 전체중 어딘가 아프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심전도로 찾을 수 있을까?
심장과 관련된 모든 부분은 심전도에 의지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최근에는 애플워치7과 같은 심전도를 제공하는 스마트 워치가 있어서 그것만 믿는 경우도 있습니다.
애플워치7에서 심전도 검사를 지원하는 건 매우 환영할 만한 것이지만 부정맥이 아닌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심전도로 확인하는 건 사실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심지어 병원에서도 일반 심전도 검사가 아니라 특수심전도, 특수초음파 검사등을 따로 해야 할 정도입니다. 이 특수 검사는 운동 부하검사라고 해서 운동을 하면서 심전도를 확인 하는 걸 말합니다.
위에 진단 방법중에서 1번에 해당하는 건데요. 운동을 했을때와 쉬었을때의 차이점이 크기 때문에 운동과 병행하면서 하는 심전도 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영화나 미국 드라마같은데 보면 웃통을 벗고 여러가지 장치를 주렁주렁 단 다음에 트레드밀에서 달리기를 하는 장면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처럼 특수 심전도 검사의 경우에는 매우 복잡한 것들이 관련되어 있습니다.
주의사항
협심증 자가 진단은 어디까지나 자가 진단입니다.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는 경우에 병원에 가기 싫거나 가지 않기 위한 이유를 만들기 위해서 찾아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흉통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분명한 의심이 들때에는 정당화 하지 말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셔서 정확히 진단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