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연구팀이 혈액 몇 방울만으로 1시간 안에 6종의 암을 진단할 수 있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멤브레인을 통해 여과된 혈장에서 엑소좀을 추출하는 기술이다. 엑소좀은 RNA, DNA 및 단백질을 포함하는 세포에서 분비되는 작은 소포입니다. 암세포의 엑소좀은 건강한 세포의 엑소좀과 구성이 다릅니다.
AI 기술의 작동 원리
600명의 암 환자와 건강한 개인의 엑소좀 그래프에서 훈련된 AI 알고리즘은 금 나노칩의 엑소좀을 분석하여 환자가 암에 걸렸는지 여부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AI가 식별할 수 있는 6가지 암은 폐암, 유방암, 결장암, 간암, 췌장암, 위암입니다.
임상 시험 및 규제 승인
연구팀은 올해 폐암 검진을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내년에 품목허가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다른 암에 대한 규제 승인을 순차적으로 획득할 계획입니다.
암 진단 및 치료에 미치는 영향
이 혁신은 암 진단 도구로서 AI의 효과를 입증하고 유방암을 넘어 암 진단 및 치료에 대한 추가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