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백신 4차 접종 모두들 “안 맞겠다”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확대일이 시작되었습니다. 2022년 7월 18일부터 50대에게도 확대 적용이 시작된 것입니다. 문제는 50대 4차 예약율이 2.8%에 불과한 것입니다. 코로나에 대한 인식의 변화로 접종률을 높이기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코로나 재유행

연일 계속되는 더블링으로 코로나 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 상황입니다.

  • 2022년 8월 18일 기준으로 7만명이 넘은 시점입니다. 전날 2만 5079명이었던 것에 대비하면 무료 2.81배나 늘어난 것입니다. 8월 말에는 20만명이 넘을 것이라는 예상치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코로나 확산세가 잦아들기 직전에 우세종이 었던 오미크론은 지나갔지만 BA5, BA2.5 등이 등장하면서 매우 위험한 상황입니다. 전파력이 이전 오미크론보다 훨씬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백신 4차 50대 확대 접종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이 처음 시작된 것은 아니고 이미 60살 이상에게는 시작하지 3개월이 넘었습니다.

  • 하지만 이 60살 이상군에도 접종률은 32.9%에 불과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해제하고 야외 마스크를 해제하면서 실제로 체감하는 코로나의 위력이 약하다고 느끼기 때문인 것으로 추측이 됩니다. 실제 펜데믹 종식을 선언하고 각종 대학교 축제와 관광지드 개방 및 축제가 대규모로 시행이 되고 있습니다. 이런 현상 자체는 코로나가 위험하지 않다는 인식을 점점 갖게 하게 됩니다. 사실 이전까지만 해도 60, 70대의 백신 접종율은 거의 90%에 육박했었습니다. 확실히 정부에서 펼치는 정책과 홍보가 큰 역할을 하는건 분명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고위험군에서 코로나에 감염이 되게 되면 치명율이 굉장히 높습니다.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백신 부작용

백신 접종을 꺼리게 되는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는 역시 백신 부작용입니다.

일반적인 사람들의 생각은 이렇습니다.

“코로나에 걸려도 감기랑 비슷하게 지나간다는 사람이 있고, 오히려 백신 부작용으로 더 큰 고통을 겪는 사람이 있다면 난 안맞고 싶다.”

사실 백신 부작용은 분명히 있지만, 정부나 백신 판매 제약사에서는 쉽게 그점을 인정해주지 않기 때문에 모든 위험 부담을 개인들이 져야 하는 상황입니다. 게대가 최근에는 코로나 확진이나 자가 격리로 인한 지원금 자체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서 더 가중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4차 접종 효과

이런 대중인 여론에도 불구하고 방역당국이 코로나 백신 4차 접종을 권장하는 이유는 이 백신이 중증화 및 사망 예방 효과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 7월 14일에 질병관리청에서는 면역 저하자와 요양병원, 시설 구성원을 대상으로 4차 접종 예방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 4차 접종은 3차에 비해 예봉 효과는 낮지만, 중증화 예방은 50.6%, 사망 예방은 53.3%로 비교적 높다는 내용이었습니다.
  • 이날 발표에서는 접종 후 30일이 지나도 이 효과가 40% 이상을 유지하는 것이라는 점을 함께 발표하였는데, 한번 맞기도 싫은 백신의 30일 효과라니 일반인의 감정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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