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식립 후 운동 가능 여부에 대해서 많이 궁금해 하십니다. 생각보다 의견이 모아지지가 않는데요. 잇몸을 절개한 부분의 회복에 방해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서 운동을 지양할 것을 치과에서는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1. 빠른 회복을 한 곳에 집중해야 한다
임플란트 수술 후 초기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절개한 잇몸 부분이 염증 없이 빨리 회복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어딘가 상처가 나고 나면 회복하기 위해서 협력을 합니다.
- 하지만 언제나 회복을 하기 위해 에너지가 쓰이는 곳이 꼭 한 곳은 아닙니다.
- 예를 들어서 격렬한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후에 회복을 하기 위해서도 에너지와 면역계가 움직입니다.
- 각 사람이 갖고 있는 회복 능력은 총량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회복할 곳이 여러군데가 생기면 회복이 가능한 힘도 분산이 됩니다.
- 이런 의미에서 임플란트 식립 후 운동 자제를 치과에서는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2. 혈압을 높이는 임플란트 식립 후 운동 혈압
우리몸은 충격을 받게 되었을때 가장 약한 부분이 터지게 되어 있습니다. 몸에 뾰루지가 나오거나 코피가 나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 하물면 의도적으로 잇몸을 절개했다가 가장 약한곳 중에서 약한 곳이 바로 임플란트 식립 부위입니다.
-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은 혈관의 압력이 증가하는 운동을 하게 되면 그 압이 수술부위로 오게 됩니다.
-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은 원하는 부분에 의도적으로 피를 몰리게 해서 펌핑이라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수술 부위가 아무는데 큰 방해를 하게 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한가지 내용을 추가하자면 임플란트 1차 수술 후 뜨거운 음식이나 뜨거운 샤워를 하는 것을 금지합니다.
- 이 역시 혈압을 자연스레 증가시키는 역할을 하며 모세혈과들의 활동을 활발하게 해서 지혈을 방해하고 수술 부위가 아무는 일을 지속적으로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3. 달리기 운동이 가장 위험하다
운동중에서 달리기는 수직적 충격이 가해지는 운동입니다. 이런 운동의 경우에는 턱과 치아부분에 큰 충격을 주기 때문에 아직 아물지 않은 임플란트 식립 후 운동 중에서 외부적인 위험이 큰 운동입니다.

- 물론 달리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선수들의 경우는 달리기를 할 때 수직활동을 최소하 하는 훈련을 합니다.
- 하지만 엘리트 선수 외에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술 부위에 충격을 그대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달리기 자체를 지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살살 걷는 운동의 경우에도 특히 지면의 충격이 느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쿠션이 좋은 신발을 신거나 매우 조심스럽게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 파워 워킹이나 경보, 또는 달리기에 준하는 속도로 빠른 걷기는 좋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