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필터 건조 금지)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중 가장 알려지지 않은 것이 필터가 물이 잠겨 있어야 하는지 아닌지 입니다. 그 외에는 필터를 잘 교환해 주고 처음 교체시 설명서에 있는 방법대로 헹궈준 다음에 사용해주면 됩니다.


필터 자체에 고임 기능이 있도록 설계 되어 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가 물에 담가두어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한 생각을 하게 되는건 바로 필터에 들어있는 특수 기능은 상상도 못했기 때문입니다. BRITA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해서 답변을 받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필터에는 필터 아래 물이 약간 고여 있어 필터가 항상 마르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되었습니다.

때문에 필터의 외부 환경이 어떠하든 필터는 항상 최적의 상태를 유지합니다. 따라서 필터가 잠길 정도로 물을 받아두든지 닿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받아서 사용해도 됩니다.


잘못된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1. 주기적으로 필터 건조

유튜브나 블로그등에 보면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팁이라고 하면서 필터를 몇번 사용하고 중간 중간에 건조를 해줘야 한다고 말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완전히 잘못된 정보입니다.

위에 브리타 코리아에서 답변을 해준 것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듯이 “필터가 항상 마르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설계”되어 있습니다. 필터가 사용된 후에 완전히 건조되는 과정을 겪으면 정수 기능이나 위생에 문제가 생길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잘못된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2. 중간에 물 보충

BRITA에서 권하는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한가지는 물을 한번받고 다 소진한 다음에 다시 물보충을 하는 것입니다.

  • 물론 이건 매우 예민하게 주의사항으로 나올 정도는 아닙니다.
  • 하지만 사람마다 생활습관이라는게 있어서 보충하는 습관이 있으면 권장 방식과 완전히 정 반대로 사용하게 됩니다.


브리타 마렐라 제품의 특징

브리타 정수기는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는데요 사이즈별로 차이가 있다고만 생각하실 겁니다.

  •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중에 마렐라라는 모델의 한가지 특징이 더 있습니다.
  • 바로 슬림한 사이즈로 디자인을 해서 냉장고 안에도 수납을 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8.2L, 3.5L, 2.4L 리터 등으로 구분이 되는데 그중 2.4L 마렐라 모델만 냉장고에 수납이 가능합니다.

브리타 정수기 사용법


브리타 보관 방법 : 상온 vs 냉장

브리타 코리아에서는 정수된 물을 보관하는 방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고 있습니다.

정수된 물은 냉장고와 같은 차가운 공간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상온에 보관할 경우 직사광선에 닿지 않도록 유의해 주세요. 정수된 물은 상온 및 냉장 보관 여부에 관계 없이 24시간 이내에 음용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구형정수기 계속 써도 될까?

오래전부터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해 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양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특히 필터 모양이 달라져서 이제는 같이 사용하는게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반 영구적인 디자인으로 되어 있는 브리타 정수기는 구형이라도 망가진 곳이 안보입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도 구형 브리타 정수기의 필터가 인터넷에서는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해도 될 것처럼 보입니다.

  • 문제는 정품 브리타 필터가 아니라 가자 필터들이 인터넷에 난무하고 있습니다. 소위 중국산이라고 하는 필터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브리타 홈페이지에서는 구형 필터 판매를 중단한 상태이고 신형 필터만 제공하기 때문에 이제 오래 쓰셨으면 이번기회에 한번 바꾸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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