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린 주식 보고 있으면 한숨이 나오고 숨이 안숴지고 잠도 안 옵니다. 고점에 물렸을 때 탈출 방법이 있을까 궁금하실 텐데요. 일반적으로 다시 올라가기만 기다리면서 존버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린 주식 하락세가 끝난 시점
주식이 물리는 건 설마 설마 하다가 손절을 하지 못하고 결국 나락으로 간 상황입니다. -30%가 되고 -65%까지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제 이 상황에서의 선택지는 결국 버티지 못하고 손절하는 것입니다.
만약 당장 손절을 하고 다른 곳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조금 기다려야 합니다.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면 떨어지고 다 떨어져서 횡보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고점에서 물린 주식 횡보 특징
주포나 고래가 빠저나간 곳에서의 거래량은 정말이지 처참한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최소한의 거래는 존재합니다. 그리고 그 거래의 호가는 바닥에서 조금씩 올라가고 내려가고를 반복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평단가보다 30~60%정도 하락한 곳이기 때문에 매우 적인 비용으로도 영향을 줄 수 있는 횡보 구간입니다.
다시 거래시작
이제 꾸준한 횡보구간을 찾았다면 그곳에서 거래를 합니다. 실제 투여된 금액의 1/10 에서 1/50 정도의 금액을 갖고 여러번 사고 팔고를 반복합니다. 적은 금액일 수 있지만 평단가보다 매우 낮은 곳에서의 거래이기 때문에 꽤 의미있게 평간가를 내릴 수 있습니다.
이후 한번의 상승 기회가 온다면 조금이라도 더 탈출 할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고점에 절대 물리지 말자
가치 투자가 아니라 주신 단타 매매 방법을 선택하셨다면 자신이 정한 규칙을 절대 넘어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특히 손절 라인을 잡으면 아까운 마음이 들더라도 절대 절대 손절을 바로 해야하니다. -3%나 -10%로 막을걸 -50%까지 순식간에 내려가버립니다.
주식 단타는 오를때 잘 파는게 기술이 아니라 손절을 잘하는게 중요하다는 사실 끝까지 잊지 마시길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