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기 당해본 사람이 알려줍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기 맥북으로 당해봤습니다. 이게 특별한 일이 아닌 것이 네이버 사기의 경우에는 특히 금액이 큰 가전제품이 90%입니다. 네이버 고객센터에서 특별히 해결을 안해주기 때문에 사기 당하지 안는법까지 알려드립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기 최신 버전 : 감사이벤트 사칭

가장 핵심이 되는 이야기 부터 말씀드리면 “배송 실패”를 가장해서 사기를 칩니다. 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 맥북을 판매하는데 고객 감사 이벤트로 구매하는 고객들께 5,000원짜리 신세계 상품권을 보내준다는 상세페이지가 있습니다.
  • 조금이라도 절약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는 와중에 5,000원권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구매욕을 한껏 끌어올립니다.
  • 이제 배송을 기다리는데요 문제는 우리가 주문한 맥북이 아니라 사은품인 상품권이 먼저 도착을 합니다.

상품권이 먼저 온 것 자체가 문제가 되지는 않겠지만 문제는 마이페이지에 들어가 봤을때 우리가 주문한 제품이 “배송완료”가 된 것처럼 나온다는 사실입니다. 이후에 스마트 스토어 판매자에게 연락을 하면 이렇게 대답을 합니다.

“고객님 죄송합니다. 상품과 사은품을 발송하는 곳이 서로 달라서요. 오류가 있었습니다. 사은품을 보내는데 상품 송장을 잘못 입력했어요. 조금만 기다려 주시면 곧 구매하신 맥북도 도착할 것입니다.”

뭔가 일리 있어 보이지 않나요? 그런데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기다리면 상품이 도착할 것이다”라는 표현입니다.

  •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기 방법이 여기서 형성이 되는건 바로 자동 구매확정을 노린 것입니다.
  • 구매확정이 되기 전까지는 기회가 있지만 직접 구매확정을 눌렀든 자동 구매확정이 되었든 간에 확정 이후에는 되돌리기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네이버 고객센터에서도 책임지지 않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기 치는 사람들은 자동 구매확정일이 지나기 전까지 매우 친절하고 그럴듯한 말로 시간을 끕니다. 해결방법 말씀드리겠습니다.



속도가 생명

먼저 어떤 친절한 감언이설로 유인을 하더라도 사은품이 먼저 왔으면 무조건 취소 하셔야 합니다.

  • 문제는 상품 송장으로 왔기 때문에 배송 취소가 안되는 아주 비열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때문에 실제로는 취소이지만 시스템 상으로는 “반품 및 환불”을 요구해야 합니다.
  •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이 사기꾼들은 무리한 상황을 만드려고 하지 않기 때문에 바로 환불을 시켜줍니다.

가장 기분이 나쁘고 불안한 상황은 배송완료가 금요일에 된 경우 판매자와 연락을 하고 나면 주말입니다. 주말에는 환불을 위한 연락도 할 수 없고 네이버 고객센터 또한 먹통입니다. 정말 주말 내내 기분이 나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만 월요일에 반품을 요구하면 바로 진행되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가장 중요한 건 구매 확정 전입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기 피해를 받게 되면 밤새 한숨도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로 정신적 피해가 큽니다. 네이버에서 먼저 손해에 대한 복구를 해주고 사기 판매자에게 구상권이나 고소 고발을 하는 방식을 취하는게 네이버 쇼핑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당연하다고 생각이 든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사기 미끼 피하는 법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가 너무 허술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사기꾼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 되어 있습니다.

사기를 치는 쇼핑몰의 특징은 150만원 이상의 대형 가전들이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아주 애매하게 가격이 저렴합니다.

  • 예를 들어서 일반 오픈 마켓에서 평균 건조기 가격이 200만원이면 185만원 정도로 그럴듯한 가격에 올려 놓는 것입니다. 말도 안되게 저렴한 가격이면 사기라고 눈치를 챌수 있기 때문입니다.
  • 그런대 해당 스마트 스토어의 다른 제품들, tv, 노트북, 세탁기, 냉장고들의 가격을 보면 모두다 전부 조금씩 저렴한 가격으로 되어 있습니다.

단돈 10만원, 20만원 때문에 절대 유혹에 넘어가지 않으셔야 합니다.



네이버 고객센터 문제

네이버 고객센터가 평일 낮 9시부터 6시까지만 운영하는건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사기 피해자들을 위해서 신속히 대처해야 하는 경우를 위한 시스템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애초에 네이버 측에서 쇼핑몰 입점 신청을 받을때 제대로 검수를 하지 못한 것이기 때문이 2차, 3차 방법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물론 네이버에서는 구매확정 기간이라는 것을 두고 그 기간이 14일이나 되기 때문에 주말이나 저녁시간에 응대를 못하더라도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모든 소비자가 제빠르게 움직이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매후 12일째, 혹은 13일째에 사기를 당한 사실을 알게 된다면 속수 무책으로 당하게 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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