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망의 나는 솔로 9기 4화가 마쳤습니다. 맥모닝 드립을 하던 옥순이가 완전히 낙동강 오리알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런데 어쩌다가 광수가 모든 여자들을 목 매게하는지도 궁금하네요. 어찌되었든 광수는 남규홍pd에게 사랑입니다.
나는 솔로 9기 PPL 성공
짝, 스테레인지, 나는 솔로까지 계속 폐지 위험 속에 시청자의 응원을 받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대놓고 식당 ppl을 시작했습니다.
- 무주 지역의 원조 할매 맛집인데요. 모자이크를 했지만 다 알아볼 수 있게 모자이크가 되어 있고 메뉴판이 떡하니 나오네요.
- 그리고 패널들도 따로 언급한 걸 보면 분명 우리 나는 솔로가 성공했습니다. 너무 축하하고 이제는 폐지 위험 없이 100기 까지 쭉 가면 좋겠네요.
슬픈 결과가 보이는 고독 정식 주인공 : 영호
선택을 받지 못한 영호가 혼자 짜장면을 고독 정식으로 먹고 청소와 설거지를 하면서 생각 정리를 했다고 했는데요.
- 원래 정숙이었던 영호가 누구로 정리하고 결정했는지는 나오지 않았죠? 이게 핵심인 것 같습니다.
- 그리고 프로그램의 편집의 묘미이죠. 이후에 영숙이 영호를 따로 불러내면서 어필을 했다고 하자 영호가 바로 영숙에게 빠져 버리고 손편지까지 쓰게 되죠.
그리고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아재 영철의 조언을 따라서 설레임을 1도 없는 머리 속으로만의 이론으로 어필을 시작합니다.
- 그리고 설렘 따위는 없는 말을 놓고 친구가 되기로 하죠. 이제 영숙의 표정이 흥미는 1도 없는 표정을 바뀌게 됩니다.
- 그리고 영호가 영철의 조언에 따라서 가까이 사는 데이트를 어필하지만 영숙은 장거리도 좋고 자주 연락하는게 싫고 남사친도 있다고 이야기 해버리네요.
상철의 빈정 상함
옥순이 광수를 선택 안하고 상철을 선택하게 되었는데요. 이전에 분위기를 보면 상철이 이 옥순이 면피용으로 상철을 선택한 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솔찍히 이야기 해 보라고 하지만 옥순은 절대 본심을 이야기 하지 않고 애둘러 이야기 하지만 거짓말은 역시나 다 들통이나죠? 옥순의 본 모습이 드러나기 시작하는 순간이었고 300억 매출의 상철도 빈정 상함과 동시에 장면이 끝나버립니다.
광수와 옥순의 대화
나는 솔로 9기 공용 공간에서 광수와 옥순이 대화를 하게 되는데요. 광수가 얼굴에 마스크 팩을 붙이고 와서 옥순과 시청자가 짜증의 비명을 지르게 합니다.
- 둘의 대화는 빙빙 돌고 서로 먼저 더 관심이 있다는 걸 표현하지 않으려는 자존심 싸움에 결국 사이거 멀어지게 됩니다.
- 광수는 사실 다른 여성 출연자가 남아 있기 때문에 결국 옥순만 말리게 됩니다. 광수처럼 여유가 있는 쪽은 상대방이 조금이라도 뜨뜨미지근한 태도를 보이면 더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밖에 없죠. 결국 광수가 앞으로 마음대로 휘두를 수 있는 빌미를 준것 밖에 안됩니다.
아침 만남 : 정숙 ❤️ 광수 ❤️ 영숙
아침부터 광수가 여자 숙소에 찾아가서 옥순이 아닌 “정숙님~”을 찾는데요 갑자기 찾아온 주제네 빨리 안 나온다고 몇번이나 왜 빨리 안나오냐고 투덜대면서 시청율을 또 한번 올려줍니다.
문제는 아침에 시간 약속을 하지 않고 영숙과 가능성이 안보이는 영호가 만나기로 했는데 영호가 하도 안나와서 영숙이 광수랑 대화를 하고 있고 조금 늦게 나온 정숙이 이 장면을 보게 됩니다.
- 정숙은 2:1 데이트인줄 알고 진심으로 기분이 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광수가 바로 아니라고 설명한 것이 아니라 장난을 치게 되는데요.
- 결국에 사실을 말한다고 해도 정숙은 몇번이나 감정소모를 해왔고 또 다시 감정소모를 하는 입장이 된 것입니다. 편집은 산물이긴 하지만 시청율과 함께 광수 욕도 급상승 했습니다.
그런데 정숙이 나오기 전에 광수가 영숙에게 “영숙에게도 관심이 있어요~”라고 하는데요 심지어 영숙도 이 말을 듣고 설레서 완전 혼돈의 시작이 예상이 됩니다.
- 그리고 영숙이 광수한테 “영호씨 일어났어요?”라고 물어봤으면 대답을 해야지 대답도 안하고 눈 한번 깜빡안하고 작업 치는거 보면 대단하긴 합니다.
나는 솔로 9기 내가 옥순인데?!!
아침에 정숙이 광수와 있으면서 큰 소리가 났을때 옥순이 그 소리를 듣고 벌떨 일어나는데요.
“나 퇴소해야 하나?”라고 하면서 자신의 감정과 표정관리에 완전히 실패합니다.
심지어 광수가 정숙이 다음에 옥순이 아니라 영숙을 불러내면서 옥순이 정신줄을 놔버리게 되는데요. 급기야 광수에게 매달리게 되네요.
저녁에나 보자고 하면서 문제의 “내가 옥순인데?!?라는 말을 입 밖으로 냅니다.
결국 이 말 한마디로 그동안 옥순이 왜 그렇게 얄미운 표정과 태도를 보였는지를 시청자는 확신을 하게 됩니다.